저는 요즘 퇴근하고 동네 구립 체육센터에서
운동을 하고 있어요.
줌바는 몸치도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다고 해서
배우는 중인데 저는 재미가 1도 없어요..
진도 나가는거 없이 바로 50분동안
쉬지 않고 춤추는 것도 당황스러운데
제가 춤추는 모습을 거울로 보면
너무 창피해요ㄷㄷㄷ
(스텝은 엉켜서 갈 길을 잃었고,
뭘해도 각목처럼 뚝딱거려요..ㅎㅎ)
거기다 강사분 포함해서 같이 듣는
젊줌마들 텐션도 너무너무 높아서
기빨리기도 하고요.
다들 재미있다고 하는데
저만 별로인가 싶어서 글 올립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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