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초에 서류합격하고 면접 1시간 전에 지원취소한 회사가 있습니다.
당시 가고 싶던 포지션이었지만, 제 수준보다 높은 회사라는 점에서 부담을 느낀 나머지 지원을 취소해버리고 말았네요...
당시 담당자는 일방 취소보다는 면접 일정을 조정해줄 수도 있다고도 했지만 저는 그것 마저도 거절했고
며칠이 지나서 다시 면접을 보고싶다고 연락을 해봤으나 이때 1차적으로 유력 내정자가 있다는 이유로 거절당한 상태고
한 두어달이 지나 알고 있는 헤드헌터를 통해 해당 포지션에 지원했으나 같은 이유 +@ 당시 면접 무산을 이유로 2차로 거절당한 바 있습니다.
제 고민은 해당 기업의 동일 포지션이 최근에 오픈되었는데, 이게 기존 재직자가 퇴사한건지 당시 입사자가 퇴사한건지 알 수는 없지만 가고싶었던 회사라 지원해볼까 하는데 이미 두 번이나 거절당한 상태에서 또 지원하는건 아니다 싶기도 하고 해서...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가 글 올려봅니다.
많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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